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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추천

[서울/선유도역] 오늘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 겉바속촉 돈카츠 전문점 돈랩 점심 메뉴 추천

by 캘리포니아전자두뇌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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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전자두뇌입니다.

오늘은 선유도에 위치한 새로 생긴 돈카츠 전문점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가볍게 후기 남겨볼게요~~

 

 

돈랩

돈랩은 선유도역 5번 출구 도보 302m, 당산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해요. 

오늘 오픈한 곳이라 가게 내부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편이였어요.

식기들이며 테이블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참고로 테이블도 넉넉한 편이였습니다~! 

이름과 걸맞은 브랜드 로고가 귀엽더라고요ㅎㅎ

핫한 음식점들은 다 한다는 노출천정으로 빈티지 하면서도 힙한 느낌이 물씬 느껴졌어요. 

메뉴

  • 로스카츠 정식(등심)
  • 히레카츠 정식(안심)
  • 치즈카츠 정식
  • 에비카츠 정식(새우튀김)
  • 특로스카츠 정식(가브리살+등식) ※한정메뉴
  • 냉모밀 

필요하신 분만 보시라~ 원산지 표시판!.!

테이블마다 비치된 물, 돈카츠 소스, 와인소금, 유자무절임, 깍두기 입니다.

요즘 반찬으로 유자 무절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아주 만족스러운 반찬이에요. 

먹을 만큼만 앞접시에 조금씩 담아주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려 봅니다!

메뉴 이름이 정식이다 보니 밥과 따끈한 국물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돈카츠가 나오기 전까지 따뜻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그릇 뚜껑이 있어서 좋았어요.

국물은 소고기 무국 맛이였고, 고기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었어요.

적당히 짭짤한 편이라 밥에 말아 먹고 싶을 정도 였어요.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로스카츠 정식 12,000원입니다.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풍부한 육향을 즐길 수 있는 돈카츠에요.

고기 끝에 비계가 살짝 붙어있어 쫀득하면서도 살코기 부분의 고소한 육즙 덕분에 더욱 맛이 좋더라고요.

와사비를 조금 묻혀 먹어도 맛있고, 와인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특로스카츠 정식 14,000원입니다.

등심에 등심덧살(가브리살)이 붙은 등심살로 일반적인 등심보다 육향이 진한 돈카츠에요.

조금 많이 튀겨졌는지 육즙이 조금 덜한 편이였지만 일반 로스카츠 보다 육향이 더욱 진해서 맛있었어요.

와사비, 와인소금, 돈까스 소스가 있어서 취향대로 찍어먹을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치즈카츠 정식 13,000원입니다.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돈카츠에요.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입 베어물때마다 치즈가 쭈욱 늘어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치즈카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라 치즈맛이 더욱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히레카츠 정식 13,000원입니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며 연한 육질의 부드러운 돈카츠에요.

육향을 가득 즐길 수 있는 등심카츠인 로스카츠도 좋아하지만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에요.

한 입 베어물때마다 퍽퍽함이 전혀 없고 부드러워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은 메뉴에요.

기름기가 전혀 없어 느끼하진 않지만 약간의 느끼함도 싫으신 분 들은 유자무절임과 같이 곁들여 먹거나, 돈카츠와 같이 나오는 레몬 한조각을 위에 살짝 뿌려서 드시면 전혀 느끼함 없이 상큼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일반 돈가스와는 다르게 일본식 돈카츠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곁들일 소스들이 많아 취향껏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금액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돈카츠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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