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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추천

[당산] 새로 오픈 한 신상 찐맛집 푸짐한 중식 끝판왕 당산진미관 점심 메뉴 추천

by 캘리포니아전자두뇌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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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전자두뇌입니다.

오늘은 새로 오픈한 중식 맛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숨겨진 찐맛집이에요.

여러 중식집을 다녀봤지만 이곳만큼 맛있는 곳이 없었어요.

거두절미하고 자세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당산진미관

당산진미관은 당산역 13번 출구 도보 365m에 위치해있습니다.

선유도역에서도 도보 10분 정도라 근처 직장인분들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거리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라고 하네요.  

식사·면류

  • 유니짜장면, 고추짜장면, 간짜장면
  • 해물쟁반짜장 2인분
  • 삼선짬뽕
  • 매운 고추 짬뽕
  • 차돌 짬뽕
  • 차돌 마라 짬뽕
  • 갑오징어 짬뽕
  • 해물볶음짬뽕
  • 백짬뽕
  • 왕갈비 짬뽕

식사·밥류

  • 볶음밥
  • 호남식볶음밥
  • 새우볶음밥
  • xo게살볶음밥
  • 잡채밥, 고추잡채밥
  • 마파두부밥
  • 가지덮밥
  • 유산슬밥
  • 잡탕밥
  • 소고기덮밥

이 외에도 계절메뉴인 콩국수, 중국냉면, 굴짬뽕도 판매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곱빼기 추가는 1000원이지만 해물쟁반짜장과 유산슬밥, 잡탕밥, 소고기 덮밥은 2000원이 추가되고 왕갈비 짬뽕은 4000원이 추가됩니다. 

탕수육과 꿔바로우를 같이 판매하는 곳이 드문데 이곳은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 외에 다양한 요리들도 많았어요. 

가게를 대표하는 로고가 벽면에 자리잡고 있었고 천장에 매달린 조명들이 이뻤어요.

인테리어가 이쁘고 깔끔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빌트인 된 수납장에도 다양한 피규어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장님이 중국느낌을 주기위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가게 내부도 넓고 쾌적하고 테이블도 많아서 좋았어요. 

벽면에 걸려진 사진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중국어로 된 간판과 중국느낌이 나는 건축물들이 신기해서 계속 구경했었던 것 같아요.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원산지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룸도 2개 정도 있어서 회식이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괜찮아보이네요. 

각 테이블마다 고운입자의 고춧가루와 간장, 식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짜차이와 단무지를 주셨어요.! 

해물쟁반짜장 2인분 금액은 18,000원이고, 곱빼기 2,000원 추가한 메뉴에요.

일반 짜장면과 다르게 쟁반짜장은 이미 비벼져서 나오다 보니 면에 짜장소스가 잘 베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고기와 해산물, 양파 등 내용물이 많아서 더욱 좋았어요.

소스의 기분좋은 불향이 제대로 된 요리를 먹는 듯 했어요.

당산진미관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 할 완전 강추 메뉴에요.!! 

xo게살볶음밥 10,000원입니다.

흔히 미식가의 소스라고도 불리는 xo소스는 홍콩에서 유래된 약간 매콤한 해산물소스에요. 

일반 게살 볶음밥에 xo소스가 들어가 있어 음식의 풍미가 훨씬 좋고, 감칠맛이 좋았어요. 

추가로 이곳은 볶음밥류를 주문하면 짬뽕이 아닌 계란국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우볶음밥 10,000원입니다.

고슬고슬한 계란 볶음밥에 통통한 새우가 들어가 있는 볶음밥이에요.!

당산진미관의 볶음밥류는 맛도 맛이지만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볶음밥을 먹다가 짜장소스가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로 짜장소스를 요청했더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갖다주셨어요.!

차돌짬뽕 12,000원입니다.

해산물 육수가 아닌 고기육수라 훨씬 맛이 깊고 진했어요.

면도 많고, 차돌박이 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가있었어요.

국물도 칼칼한 편이여서 차돌박이의 느끼함을 느낄 새가 없이 흡입하게 되는 짬뽕메뉴였어요.!

쟁반짜장과 볶음밥만 맛있는 곳인줄 알았는데 짬뽕까지 맛있어서 계속 감탄하며 먹었었던 것 같아요. 

차돌마라짬뽕 12,000원입니다.

이 메뉴 진짜 요물이에요. 

설명이 필요없는 맛이지만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마라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먹을 정도의 적당한 얼얼함과 칼칼한 국물에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있는 메뉴에요.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메뉴에요. 

마라 맛이 세지 않아 마라 고수들에게는 살짝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얼얼함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주 맛있게 먹은 메뉴에요.!

이 곳에 오시게 되면 꼭 드셔보셨으면 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의 메뉴들은 양이 많고 맛있어요.

면도 많지만 내용물들도 엄청 많았답니다. 

중국 아이스티 음료인 빙홍차도 먹었어요. 

적당히 진한 홍차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줘서 더욱더 좋았어요.! 

 

당산과 선유도에 위치한 중식집들 중 가히 원탑이라고 할 정도인 가게에요.

맛있고 푸짐한 중식이 먹고 싶다면 무조건 당산진미관에 방문할 것 같아요.

드셔보시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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