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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추천

'MBC 생방송 오늘저녁' 연매출 8억 28살 청년 사장님 서울 선유도역 김밥처럼 제주산 흑돼지 돈가스 맛집 점심 메뉴 추천

by 캘리포니아전자두뇌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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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전자두뇌입니다.

오늘은 선유도의 유명한 종합분식 맛집을 방문했어요.

솔직한 후기, 제대로 된 리뷰 알려드릴게요~!

 

 

김밥처럼

김밥전문점인 김밥처럼은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99m, 당산역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 해 있습니다.

처음에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선유도역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보게된 정성스런 긴 글과 함께 이전 안내문구였어요.

어떻게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왜 이사를 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곳에서의 다짐이 눈을 사로 잡더라고요.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보여서 이전하게 되면 꼭 가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이른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던 터라 손님들이 없어 바로 입장 하였지만 대기 손님이 많은 경우 대기자 명단에 주문할 메뉴들과 인원을 작성 해주시면 되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하고 쾌적한 편이였어요. 

벽면에 붙은 메모가 귀여워서 찍어봤어요.ㅎ 

메뉴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김밥

  • 야채김밥
  • 햄치즈김밥
  • 참치김밥
  • 새우튀김김밥
  • 제육쌈김밥
  • 날치알와사비김밥

꼬마김밥은 야채/ 햄치즈 /참치 /새우튀김이 있어요.

분식

  • 계란라면
  • 떡라면
  • 치즈라면
  • 떡볶이
  • 라볶이
  • 치즈떡볶이
  • 치즈라볶이
  • 쫄면
  • 어묵우동
  • 해물볶음우동

식사, 그 외에

  • 스팸 김치철판볶음밥
  • 해물철판볶음밥
  • 순두부찌개정식
  • 직화제육정식
  • 오늘의 백반
  • 제주 흑돼지 수제 허브 생등심 돈까스
  • 치즈스틱 /김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를 정하셨다면 원하시는 메뉴와 수량을 기입해서 직원분께 드리면 되요~

물, 김치, 단무지, 우동국물은 셀프코너를 이용해주시면 되요.

반찬으로 단무지와 김치를 먹을 만큼 담아놓고 주문한 메뉴를 기다려 봅니다.

위에서 부터 날치알와사비김밥 5,500원/제육쌈김밥 5,400원 /참치김밥 4,900원이예요.

김밥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다른곳의 파는 김밥과는 전혀 다르게 밥양은 적고 메인재료들의 양이 듬뿍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김밥들이 일본의 후토마끼처럼 엄청 큼지막해서 한입 가득들어차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베스트 메뉴인 날치알와사비김밥 역시 씹히는 식감이며 들어가있는 소스가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었어요. 

참치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날에 또 방문해서 먹었답니다.ㅎ

떡라면 4,500원입니다.

같이 간 일행분이 남자치고 엄청 잘 먹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참치김밥과 떡라면을 다 못먹더라고요.

김밥에도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특히 떡라면에 떡국떡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열심히 먹는데도 줄지 않더라고요.ㅎ

라볶이 6,500원이에요.

파가 듬뿍 들어간 엄청 맛있는 떡볶이에 라면사리까지 들어있어 엄청 맛있게 먹었던 메뉴에요.

국물에 밥을 비벼 먹고 싶을 정도로 떡볶이 소스가 맛있었어요.

더불어 떡과 어묵, 파에 양념소스가 제대로 베어 있어서 완전 강추하는 메뉴에요. 

김밥처럼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 흑돼지 수제 허브 생등심 돈까스 9,500원입니다.

TV에도 방영된 적있는 김밥처럼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인 돈가스예요.

매일 새벽에 배달받은 제주산 흑돼지를 망치로 하나하나 직접 두들겨 기름에 튀긴다고 해요.

특히나 땅콩잼을 활용해 만든 소스 덕분에 더 풍미있고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돈가스 전문점 못지않게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완전 강력 추천하는 메뉴에요.!!

아무리 맛있는 돈까스라 하더라도 먹다보면 물리기 마련인데, 돈가스와 같이 나오는 와사비가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와사비를 조금씩 찍어 먹으니 질리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사진에는 제대로 안담겼지만 고기도 엄청 두툼해서 씹는 맛이 너무 좋았어요.

스팸 김치철판볶음밥 8,000원이에요.

스팸이 듬뿍 들어간 김치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옥수수콘 덕분에 씹는 식감이 더욱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반숙계란이 두개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ㅎ

맛도 맛이지만 양도 넉넉해서 아주 만족한 메뉴였어요.

직화 제육정식 9,000원입니다.

분식집이지만 오늘의 백반이나 정식메뉴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직화 제육 정식은 사장님 추천 메뉴라서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큰 대접에 제육과 반숙계란, 된장찌개를 한 두스푼 넣어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불맛이 은근히 나는 제육도 좋았지만 할머니가 끓여주신 시골 된장찌개 맛이 딱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분식류가 질리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제대로 느껴졌던 제육은 양이 넉넉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처음 방문해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어서 여러 차례 방문한 곳이였어요.

베스트 메뉴 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선유도나 근처 공원에 피크닉하러 가실 때에 포장해서 드시기에도 적당할 것 같아요.

이곳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지 않은 곳이기에 꼭 한번 방문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가성비 메뉴들이 가득한 김밥처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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