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렴한 금액으로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를 맛 볼 수있는 프랜차이즈점을 방문했어요.!
다양한 수제버거집이 많지만 프랜차이점이다보니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보통 햄버거는 맥도날드를 주로 먹는 편인데 항상 먹는 햄버거가 질릴 때 한 번씩 수제버거를 먹게되더라구요~
방문했던 지점과 먹었던 메뉴로 간단하게 소개해볼게요~!
프랭크 버거
제가 방문했던 곳은 당산점이고 당산역 13번 출구에서 도보 397m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 주문은 무인주문기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먹는 구조입니다.
버거메뉴는 10종류가 있었고 단품과 세트로 주문할 수 있어요.!
가게 입구쪽에 마련된 퇴식구에 빨대와 냅킨이 구비되어 있어요.!
기본적으로 준비해주시지만 필요하다면 더 챙겨갈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퇴식구 선반에 있던 냥이와 멍뭉이가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네용 ㅋㅋ
진짜 털 같은 느낌의 피규어라서 되게 가까이서 자세히 보고 있었던 것 같네요 ;_;
세트를 주문하시거나 따로 음료를 주문하시게 되면 받는 컵은 셀프로 원하는 음료를 담을 수 있어요.!
음료리필은 1컵 1회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빨대와 냅킨.!
혹여나 부족해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가는 귀찮음을 배려해주신 느낌이네요.ㅎ
추가로 상단 포스터는 500호점 돌파 기념으로 신메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참가상도 있으니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2층 내부는 굉장히 쾌적하고 넓었어요.!
테이블도 많았고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확 트여진 느낌이였어요.
2층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측 상단에 보이는 검은 화면에 주문한 번호가 뜨면 1층으로 받으러 가시면 되요.!
더블치즈버거 라지 세트 11,800원입니다.
세트는 버거 + 프렌치프라이 + 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랭크버거만의 특징인 추가금없이 브리오슈 번을 먹을 수 있어요. 브리오슈 번의 부드러움과 더블치즈버거와의 맛이 잘 어울러지는 것 같아요.!
100% 순살 수제 패티라서 풍미가 더 좋았고 육즙이 가득한 느낌이였어요.!
베이컨치즈버거 레귤러세트 9,800원입니다.
적당히 구운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햄버거의 맛을 더 극대화시켜주더라고요.!
파인애플 들어간 피자를 불호하신다면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도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저는 완전 맛있었어요.!!
수제 패티라 훨씬 식감도 좋고, 소고기의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쉑쉑버거를 밴치마킹한 햄버거 집이지만 금액은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서 쉑쉑버거 만큼의 수제버거 맛을 느낄 수 있어 완전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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